경제
리그오브레전드, 잦은 롤점검에 사용자 `짜증`
입력 2013-12-05 09:31  | 수정 2013-12-06 22:37

리그오브레전드가 서버 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잦은 점검으로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소환사 여러분들께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달 27일에 롤 패치 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10일도 지나지 않아 또점검을 해 사용자들의 불평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약속한 시간 내에 조속히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DB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고 채팅 서버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롤 점검은 오후 1시에 마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리그오브레전드는 롤 패치 점검을 실시하면서, 종료 예정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점검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이용자들에게 비난을 샀다.
이번 점검에는 예정된 시간에 롤 점검을 마칠 수 있을지 이용자들의 촉각이 곤두서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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