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중 절반, "부부끼리 휴대전화 확인해야"
입력 2013-12-05 09:10 

여자 2명 중 1명은 남편의 휴대전화내용을 보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951명(남 470·여 481)을 대상으로 '결혼 후 공유해야 하는 사생활 범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은 휴대전화(54.0%)를 1위로 꼽았다고 5일 밝혔다.
다음으로 개인 시간(19.7%), 각종 사이트 비밀번호(17.8%), 모든 것(8.5%)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이성과의 약속(39.4%), 휴대전화(30.5%), 모든 것(19.4%), 개인 시간(10.7%) 등을 부부끼리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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