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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퇴치 장치 개발…자기장과 초음파 발생해 퇴치
입력 2013-12-05 07:37 
상어 퇴치 장치 개발

상어 퇴치 장치가 개발됐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 해양수산부는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태양전지모듈로 자기장을 만들어 상어를 퇴치하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상어 퇴치 장치는 자기장과 초음파를 발생해 전기에 민감한 상어를 쫓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상어 퇴치 장치가 개발됐다고 알려져 화제다.
특히 이는 부표에 태양전지모듈을 얹어 필요한 전기를 스스로 충당할 수 있으며, 해수면의 높이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부표의 부력과 케이블의 길이가 조절된다.

해양수산부는 사람에게 가장 위협이 있는 백상아리의 공격으로 충남과 전북 연안에서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상어 퇴치장치가 안전한 해양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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