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 스타’ 슬리피 등장, 규현 우회적으로 화요비 언급
입력 2013-12-04 23:49 
[MBN스타 안하나 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등장하자 MC들이 장난을 쳤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기 센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 아이돌그룹 B1A4 산들, 걸그룹 씨스타 효린,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규현은 그에 대해 내세울 거라곤 연애담 하나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비가 올까?”라는 오프닝멘트로 슬리피를 소개했다. 과거 슬리피와 가수 화요비는 1년 교제 끝에 결별했다.

이를 묘하게 연관시키며 과거 열애설을 언급한 것이다.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등장하자 MC들이 장난을 쳤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를 듣고있던 김구라는 언터쳐블이 건드릴 수 없다는 뜻인데 몰라서 못 건드린다”고 거침없이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슬리피는 너무 세다”고 처음부터 주눅 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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