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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칭 스미싱, 방법도 가지가지…"당하지 않는 방법은?"
입력 2013-12-04 18:08 
'택배 사칭 스미싱'


택배문자를 사칭한 스미싱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택배 사칭 스미싱 문자에는 '택배가 도착했으니 확인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 실행 파일이 다운로드 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전화번호와 문자메시지, 금융정보가 빠져나가는 전형적인 스미싱 수법입니다.

이에 택배회사 관계자는 "택배 회사는 고객에게 특정 인터넷 주소로 접속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연말 송년회나 새해 신년 인사를 가장한 스미싱 수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휴대전화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메시지는 누르지 말아야 합니다.

'택배 사칭 스미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배 사칭 스미싱, 나쁜 사람들! 진짜 수법도 다양해!" "택배 사칭 스미싱, 이런 일은 없어야 할텐데!" "택배 사칭 스미싱, 예방법은당하지 않는 방법은?" "택배 사칭 스미싱, 이런 거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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