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소리 5년 만에 드라마 출연‥그것도 단막극으로
입력 2013-12-04 15:43 
배우 문소리가 5년 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한다.
문소리는 5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9화 ‘하늘재 살인사건(극본 박은미/연출 최준배)에 출연한다.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대 6·25 전쟁을 겪은 한 여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시대극. 문소리는 2008년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 시청자 앞에 선다.
단막극으로의 컴백은 이례적이지만 문소리는 드라마에 오랫동안 출연하지 못했지만, ‘하늘재 살인사건의 대본이 좋고, 연출을 맡은 최준배 감독님의 열정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극중 어려운 상황 속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여인 ‘정분 역을 맡아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선보이 예정이다. 문소리의 상대역으로 신인배우 서강준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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