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동부증권, 4일부터 ELB·ELS 3종 판매
입력 2013-12-04 15:07 

동부증권은 4일부터 6일까지 KOSPI200,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원금보장 낙 아웃 콜 앤 풋 형태의 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의 ELS 2종으로 구성됐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동부세이프 제22회 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종가기준)가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고, 85%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을 경우 2%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85~120% 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보다 높으면 최대 10%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보다 낮으면 최대 6.5%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2%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최대 6.5%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장중포함)이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라면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최대 10%의 수익이 지급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2%의 수익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 보통주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264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5.5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46.50%(연 15.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265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연 10.3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90%(연 10.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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