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만다 사이프리드, 방한 소감…“환대가 한국이 최고”
입력 2013-12-04 14:37 
[MBN스타 안하나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대한민국을 첫 방한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첫 방한 기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처음 한국을 방문했는데,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어제 공항의 문을 열고 나왔는데 많은 팬들이 나를 환대해 줬다. 수많은 팬들이 날 보고 환호해주고 호응해 주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수많은 나라를 방문해 봤지만 한국 팬들이 최고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심지어 한국으로 이사를 올까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다”며 미국에서 한국과 거리가 멀어 처음 방한 하지만 따뜻하게 날 맞아준 한국 팬들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근 ‘레미제라블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박 3일 내한 일정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4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백화점 매장 방문, ‘겟 잇 뷰티 2013 촬영, 자선 디너파티에 참석한다.

사진=김승진 기자
이후 평소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고 싶어 한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