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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싸이 팬이 된 계기는
입력 2013-12-04 14:31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좋아하는 평소 즐겨듣는 케이팝(K-POP)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꼽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가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 오스트리아 친구가 한국 남자와 결혼했는데, 그들의 아이들이 ‘강남스타일을 듣고 춤추는 것을 보니 정말 귀엽더라. 그 때부터 나도 (싸이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어 (싸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여서 꼭 한국 가수라고 집어 말하기도 어려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내한 일정 동안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을 만나고 싶어 한 한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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