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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종영, 근무중이상무 유진 기태영 집 공개보다 궁금한 결말?
입력 2013-12-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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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종영해 화제입니다.

3일 마지막 방송된 '미래의 선택'에서 큰미래는 자신을 기다리는 미래의 김신을 만나기 위해 미래로 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나미래는 떠나는 큰미래에게 판도라의 상자 열쇠를 건넸습니다. 그녀는 "미래에 가서 열어봐라. 마당 안에 상자를 넣어둘 것이다"며 "앞으로 무엇을 넣어야 할지 생각해 볼 거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지 않으냐"고 말하며 큰미래를 보내줬습니다.

결국 3년이 흐른 뒤 펼쳐진 현재의 모습에는 암에 걸렸던 나주현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또 유학행에 오른 박세주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하루 일찍 귀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서유경은 자신이 MC를 맡은 프로를 멋지게 진행하는가 하면, 나미래는 작가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배현아는 방송작가를 키우는 강단에 서게 됐으며, 김신은 NTN과의 법정 분쟁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모두가 성공한 가운데, 나미래의 상대자는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나미래는 누군가를 만나며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결국 지금의 작은 선택이 미래를 완성해 가는 것이라는 교훈을 남긴채 마무리됐습니다.

미래의 선택 종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의 선택 종영, 너무 아쉬워요!" "미래의 선택 종영, 제 미래는 어떨까요?" "미래의 선택 종영, 근무중이상무 유진 기태영 집 공개보다 궁금한 결말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근무중이상무에서 유진 기태영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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