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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이범수,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기자족’ 투척
입력 2013-12-04 08:46 
이범수-윤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리가족을 선물한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4일 이범수(권율 역)-윤아(남다정 역)가최수한(우리 역)-전민서(나라 역)-이도현(만세 역) 삼남매를 비롯해 서로를 선물로 든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이번 ‘총리가족 포스터에는 이범수와 윤아, 그리고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이 미소를 한 가득 머금은 채 마치 시청자들을 유혹하듯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선물로 총리가족을 선물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웃음을 짓게 만든다.
우선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 포스터 속 ‘대쪽 총리이범수는 ‘휴그랜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부드러운 미소와 눈웃음, 그리고 검은 턱시도로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들고 있는 빨간 선물상자에는 윤아와 이범수의 삼남매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이 저마다의 발랄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윤아는 사랑스런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채 삼남매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깜찍한 표정의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은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는 소품들로 치장한 채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빨간색 포스터 속 윤아는 앙고라 니트로포근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빨간 선물상자를 소중히 손에 든 채 설렘이 가득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상자에 앉은 이범수와 천방지축 최수한-전민서-이도현 삼남매는 마치 윤아를 향해 '우리집에 어서 오세요~'라고 말하는 듯 해,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엉망진창' 가족과 '허술한' 엄마가 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향후 이범수와 윤아가 만들어낼 '반전 케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가족 되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최수한-전민서-이도현 삼남매가 이범수와 윤아의 연결고리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 동안 다양한 스틸 공개를 통해 주연 배우들 각각의 매력을 뽐냈던 '총리와 나'. 특히, 고품격 종합선물세트 같은 단체 포스터에 이어 이범수와 윤아의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네티즌은 "대박! 포스터만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UP", "최수한-전민서-이도현 삼남매 보는 맛에 시간 쑥쑥 지나갈 듯~", "우리집에도 윤아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왔으면..ㅠ", "예고편이랑 포스터 보고 확실히 '총리와 나'로 정함!", "생각없이 봤다가 영업 당했어요~ 월화는 이걸로 결정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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