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강호동에 버럭! "너는 관상이…" 폭소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허재 감독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 김혁은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 이지스 선수들과 훈련을 가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강호동에게 "미리 얘기하는데 너 호동이! 너 센터인데 왜 자꾸 포워드로 기어 나와! 너 센터로 들어가. 알았어? 말 제일 안 듣는데 네가"라며 호통을 쳤습니다.

하지만 강호동은 "나는 포인트 가드가 하고 싶다"고 말했고, 허재는 "안 돼. 넌 얼굴 자체가 센터 얼굴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센터 관상이 어디있냐?"고 반발했고 허재는 "넌 센터같이 생겼어. 서지석, 이정진, 박진영이 가드고 넌 센터 얼굴이야"라고 쐐기를 박자 "내 꿈은 슈터다"고 울상을 지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역시 카리스마 대박!"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때문에 본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멋져"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경기에 불필요한 미세먼지 청소가 확실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