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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토마토,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토마토야 가지마!"
입력 2013-12-03 22:15 
'우주 토마토'


우주 토마토가 등장해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합성 논란을 일으킨 이 사진은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일본인 와카타 코이치가 실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주선 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이 토마토는 진짜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머리 위 370km 상고 위에 더 있는 이 토마토는 시간당 2만 7000km를 돌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모마토(cosmomato)' 혹은 '토마트러노트(tomatonaut)'라고 별칭한 이 토마토는 2주 전 러시아 ‘소유즈 TMA-11M에 실려 지구 밖으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이치는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우주에서의 행복한 저녁식사를 위한 신선한 토마토”라는 재미있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우주 토마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 토마토, 신선하게 살아 있잖아! 근데 도대체 왜?” 우주 토마토, 우주에 둥둥 떠다니는 토마토가 귀여워 보이는 건 나뿐인가?” 우주 토마토, 합성인 줄 알았는데!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우주 토마토, 토마토야 가지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와카타 코이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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