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넥센, 3일 새 식구맞이 환영식 열어
입력 2013-12-03 18:37  | 수정 2013-12-03 19:31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새 식구가 된 이상민 강지광 윤영삼의 환영식을 열었다.
넥센은 3일 목동구장에서 이상민 강지광 윤영삼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조태룡 단장은 직접 꽃다발을 준비해 세 명의 선수들을 환영했다.
지난달 22일 2차 드래프트로 넥센에 새 둥치를 튼 이상민 강지광 윤영삼은 새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상민은 새로운 기회다. 팀이 나를 필요로 해서 뽑았기에 주어진 역할을 하며 확실히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윤영삼은 중간투수로서 확 꽂힐 수 있게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 반드시 기회를 잡겠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들은 12월 개인훈련을 통해 체력을 다지며 내년 1월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
넥센은 3일 이상민 강지광 윤영삼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gioia@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