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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올해 마지막 날 팬과 함께…티켓 전쟁 예고
입력 2013-12-03 17:07 
김준수(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김준수가 올해 마지막 날도 팬들과 함께 보낸다.
김준수는 '2013 시아 발라드 앤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를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다. 하루 6500석, 이틀간 총 1만 3000명 규모다. 해당 콘서트 티켓 예매는 3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35인조 올라이브 오케스트라 밴드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발라드와 뮤지컬 무대 위주의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되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레퍼토리가 추가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김준수의 뮤지컬 넘버와 그가 참여 했던 OST, 평소 즐겨 부르는 애창곡들이 그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콘서트에서 그는 아이돌의 진화를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당시 폭 넓은 연령층의 관객이 다녀간 만큼 이번 공연의 기대감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개막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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