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떡대 하차 소식…배우들 이어 떡대까지 “왜?”
입력 2013-12-03 10:25 
떡대 하차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마스코트였던 떡대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떡대 주인 최승열 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주 수요일까지만 등장하고 하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로라 하차 후에도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면 출연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떡대는 많은 배우들의 하차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오로라 공주에서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의 가족들 중 유일하게 오로라의 곁에 남은 가족이었다.

배우들의 연이은 하차로 시청자들은 이러다 떡대만 남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는 등 떡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상황.
하지만 결국 떡대도 하차하게 되면서 누리꾼들의 예상은 빗나가게 됐다.
앞서 떡대는 받는 돈은 한 달에 100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출연료와 연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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