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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적수가 없다…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대전서 1위
입력 2013-12-03 07:16 
[MBN스타 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기황후는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1%보다 1.3%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그토록 찾아 헤메던 기승냥(하지원 분)이 액정궁 무수리 양이(하지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진 다음회 예고에서 기승냥의 정체를 알게 된 타환이 기승냥을 끼고 돌며 자신을 거부하는 그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기황후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은 4.7%를,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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