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수근 등 경찰 접대 의혹…검찰 "아직 확인 안 돼"
입력 2013-12-03 06:19  | 수정 2013-12-03 14:43
이수근과 탁재훈 등 연예인들이 룸살롱에서 경찰관을 접대하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2009년 일부 연예인들이 해외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을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접대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실이 없다며 관련 내용의 진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카오에서 판돈 1천900억 원 규모의 원정도박을 벌인 사업가와 연예인 등 수십 명을 적발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