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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김아중 “주원, 어른스럽고 속 깊어 동생 같지 않았다”
입력 2013-12-02 22:01 
김아중 캐치미

배우 김아중이 영화 ‘캐치미에 함께 출연한 주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이현종 감독, 배우 김아중, 주원이 참석해 캐릭터 소개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아중은 영화 안에서 내가 맡은 캐릭터는 쫓기는 신세다. 쫓기다 주원과 함께 벌어진 일을 수습하게 되는 상황에서 의지하는 순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실제로도 주원이 동생 같지 않다. 굉장히 어른스럽고 속이 깊어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로 의지하기도 하면서 재밌게 맞춰갔던 것 같다”며 주원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아중 캐치미, 배우 김아중이 영화 ‘캐치미에 함께 출연한 주원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MBN스타 DB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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