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계안·류근찬 이어 선병렬 민주당 탈당 "새희망 찾겠다"
입력 2013-12-02 18:25  | 수정 2013-12-03 20:34

선병렬 전 의원이 2일 민주당 탈당과 함께 안철수의 신당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선병렬 전 의원은 2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30%의 지지를 모으고 있는 새정치의 열망을 단지 안철수 현상으로 방치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선병렬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도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줄곧 저의 정치적 집이었던 민주당의 문을 열고 나가 찬바람 부는 새정치의 현장에서 새 희망을 찾으려합니다"라고 올렸다.
이외에 현대차 최고경영자 출신인 이계안 전 의원도 최근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S 앵커 출신인 류근찬 전 의원도 지난달 23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내고 '안철수 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