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오는 4일 교육부 상대 소송
입력 2013-12-02 17:34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협의회'는 모레(4일) 서울행정법원에 교육부의 수정명령에 대한 취소소송과 교육부의 수정명령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정심의위원회 위원 명단과 회의록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교학사와 수정명령을 받지 않은 리베르스쿨을 제외한 나머지 6종 교과서 집필진이 참여하며 소송비용은 리베르를 포함한 7종 집필자가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