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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채령·이채연 자매 무대에 심사위원들 ‘깜짝’
입력 2013-12-02 15:13 
‘K팝스타 이채령 이채연 자매가 화제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에는 이채연-이채령 자매가 출연해 타고난 춤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먼저 오디션을 본 이채연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리듬감을 보이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어진 춤 무대에서도 타고난 리듬감과 춤 실력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동생 이채령은 아이유 ‘섬데이를 열창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긴장한 기색 없이 부르던 중 양현석은 갑자기 춤을 시켰다. 이채령이 춤을 시작하자 박진영은 이 집 어떡해”라며 감탄했다. 양현석도 입을 벌린 채 무대를 주의 깊게 지켜봤다.

무대를 마친 뒤 박진영은 정말 펄시스터즈 이후 가장 가능성이 뛰어난 자매다. 두 자매가 정말 놀랍다. 갖고 있는 재능과 소질이 무섭다”고 극찬하며 합격을 줬다.
양현석 역시 노래할 때의 그루브가 대단하다. 앞으로 성장하는 속도가 엄청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희열은 우리 회사에서는 전혀 보지 못한 참가자다. 신기하게 봤다. 대단하다”며 합격을 선사했다.
한편 이채연 이채령 자매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채연 이채령, 정말 제2의 량현량하다” 이채연 이채령 대단해” 이채연 이채령,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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