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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홍콩서 tvn ‘택시’ 탔다…소탈+능청 ‘매력 발산’
입력 2013-12-02 15:07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tvN ‘택시에 출연해 털털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홍콩의 거리를 사로잡았다.

2일 방송 예정인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진행된 ‘2012 MAMA에 시상자로 참석해 출국 전부터 레드카펫을 밟기까지의 이동욱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이동욱은 출국 전 짐을 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본적인 세면도구만을 싸고 1분 만에 짐을 다 쌌다”고 말해 배우답지 않은 소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1999년 데뷔작에서 함께 한 MC 홍은희 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 막바지에 친해졌다”며 한강 유람선 위에서 키스신도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동욱은 예능MC 출신답게 뛰어난 예능감과 본연의 솔직함으로 ‘택시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MC 홍은희는 (택시)작가들이 ‘이동욱 씨 정말 잘생겼다고 하던데, 저는 ‘이동욱이 이동욱이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 보니 정말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언제부터 인물이 폈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이동욱은 쭉 그랬던 것 같다. 못나진 않았던 것 같다”고 능청스런 답변으로 택시 안을 폭소케 만들었다.

배우 이동욱이 tvN ‘택시에 출연해 털털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홍콩의 거리를 사로잡았다. 사진=tvN
한편 이동욱의 매력은 2일 오후 7시 50분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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