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 주간시황] 공모를 앞둔 IPO 관련 주가 대거 하락세 기록
입력 2013-12-02 14:31 
11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8.07p(1.47%) 올라 555.43p로 2주 연속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5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디지털방송용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캐스트는 8.16% 내린 1만1250원에 거래됐으며 오는 4일 공모주 청약 예정인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기가레인도 8.05% 하락해 8000원으로 밀려났다.
일회용 연성내시경 제조업체 인트로메딕도 7500원으로 11.76% 내렸고 전자파 차단 노이즈 솔루션기업 솔루에타도 1.07% 내려 3만2500원이지만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6100원으로 7.02% 상승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산업용 밸프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는 1.58% 내려 9350원이고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4.46% 오른 2만9250원이며 심사 승인기업인 전자상거래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도 1.17% 올라 1만2950원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구조용 금속제품과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은 4700원에서 6500원으로 38.30% 상승했으며 에프엔에스테크(22.50%), 바디텍메드(8.33%) 등의 순이다.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은 380원에서 300원으로 21.05% 하락해 주간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3.70% 올라 7000원이며 내년 3월 상장을 목표한 동부생명도 2.50% 상승한 1만250원으로 올라섰다.
증권담보 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 수탁 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53% 오른 9950원이나 현대중공업 금융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은 0.09% 내려 500원에 머물렀다.
범 현대 그룹 주는 서로 희비가 엇 갈렸다.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은 3.85% 내린 1만2500원이며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3.46% 하락한 2만900원이며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2.50% 내려 9750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5.00% 올라 7350원이며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도 2.97% 오른 22만5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5만3500원으로 0.94% 올랐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3만750원으로 0.82% 상승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카카오, 평안엘앤씨, LS전선, BGF리테일, KT파워텔, SK건설, 에이엘티세미콘, 시큐아이, 알티베이스 등이다.
한편 삼성SDS, 삼성메디슨, 티맥스소프트, 휴메딕스, 안트로젠, 픽셀플러스, 제주항공, NS쇼핑, 카페베네, 동아건선산업, 휴젤, KT텔레캅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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