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한나 ‘K팝스타3’ “제2의 이하이가 등장했다”
입력 2013-12-02 13:43 
‘K팝스타3에 ‘제2의 이하이로 불리는 장한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18세 소녀 장한나는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발레리를 불러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이날 장한나는 소울 가득한 가창력과 온몸으로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한나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지으며 함께 리듬을 타면서 즐겼다.

장한나의 노래가 끝난 뒤 양현석은 18세네요. 혹시 좀 노세요?”라며 노래할 때 모션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하다. 그 모션에 너무 놀랐다. 모션은 이하이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낫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일단 합격이다”라며 잘하면 굉장히 높이 갈 것 같다. 그 승부를 가를 걸 하나 말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처럼 편안하면 안 된다. 중간에 어느 부분에서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미친 듯이 빠져드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평했다.
유희열 역시 옆을 봤더니 셋 다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게 노래의 힘이고 한나 씨의 힘이다”며 합격을 줬다.
‘K팝스타 장한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 장한나 엄청나다” ‘K팝스타 장한나 노래 잘 불러” ‘K팝스타 장한나, 정말 제 2의 이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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