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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투수` 류현진 "이제 운동 시작, 1월 미국으로…"
입력 2013-12-02 13:01 

'괴물투수' LA다저스 류현진(26)이 내년 준비에 들어간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최근 스포츠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이제 슬슬 몸을 풀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10월29일)한국에 돌아온 후 지인들을 만나 인사드리고, 몇 가지 행사를 소화했다"며 "12월에는 시상식 일정이 많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트레이닝장에서 러닝을 시작했으며 기초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를 가족과 보내고 1월 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략적인 일정도 설명했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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