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기업 대상 '외환 포럼' 개최
입력 2013-12-02 11:38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13 K-sure 외환 포럼'을 열었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환위험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포럼에서 무보는 환율 동향과 환변동보험제도 등을 설명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대외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현재 중소·중견기업의 환변동보험 이용금액은 1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 증가했으며 지급된 보험금도 89.7% 증가한 465억원에 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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