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또 라디오 지각? 알고보니…
입력 2013-12-02 11:25 
방송인 전현무가 또 한 번 라디오 지각 의혹을 받았다.
2일 오전 7시부터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MBC FM4U ‘굿모닝 FM DJ로 박경림이 등장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두시의 데이트 진행자인 박경림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전현무 또 지각한 것이냐”며 걱정과 질타를 했다.
하지만 이날은 FM4U DJ들이 서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는 ‘패밀리 데이로, 전현무 대신 박경림이 ‘굿모닝 FM 진행자로 나선 것일 뿐, 전현무의 지각과는 무관한 일이었다.

전현무는 이날 성시경의 ‘음악도시 DJ로 나설 예정. 이에 전현무는 오늘은 지각 아닙니다. 열 세 시간 늦게 출근하는 거예요. 아마 평소보다 컨디션 백배는 좋을 거니까 ‘음악도시 청취자 여러분, 기대해요~ 내가 다 깨워줄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걱정되는 건, 내일 아침 우리 방송이다. 시간 맞춰 출근을 하기 위해 방송국 근처 찜질방을 예약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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