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m 앞 거대 북극곰 "강아지같이 귀여웠지만…"
입력 2013-12-02 10:58  | 수정 2013-12-03 18:58

1m 앞에서 거대 북극곰을 마주한 이스라엘 작가가 화제다.
데일리 메일은 최근 이스라엘 출신 여성 사진작가 다프나 벤눈은 캐나다 켈레펠트 다이먼드호에 있는 기지를 방문했다가 1m 거리에서 북극곰과 마주했다고 보도하며 당시 사진들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눈과 북극곰 사이에는 철조망 하나를 두고 있었으며 북극곰은 벤눈에 호기심을 보였다.
벤눈은 "북극곰이 처음 땅에 누워있는 모습이 마치 큰 강아지 같이 귀여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누워있던 북극곰이 일어서자 키가 2m에 달했고 호기심을 보이던 북극곰이 공격적으로 변하자 기지에 있던 감시관들이 북극곰을 쫓아냈다.
그는 "북극곰이 눈앞에 있다면 얼마나 힘이 세고 강한 동물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m 앞 거대 북극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m 앞 거대 북극곰, 귀엽다", "1m 앞 거대 북극곰, 화나면 무섭다던데", "1m 앞 거대 북극곰, 철조망이 있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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