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환은행, 국내 첫 미화결제 신용카드 선봬
입력 2013-12-02 10:49 

외환은행은 2일 국내 첫 해외 카드 사용대금을 미화로 바로 결제하는 '외환 달러페이 카드'를 출시했다.
대개 고객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현지통화가 미화로 환산되면서 1%정도의 국제브랜드수수료가 부과되고 국내 카드발급사를 통해 최종 결제통화인 원화로 재환산되는 과정에서 추가로 약 1%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 카드 사용 시 미화에서 원화로 재환산되는 과정을 생략, 고객은 1%정도의 원화환산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국내카드 사용대금은 기존처럼 원화로 결제하면 된다.

이 카드는 당월 사용금액에 따라 월간 최대 3만점의 예스포인트 적립서비스, 놀이공원 할인서비스, 해외여행상해보험서비스 등을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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