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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찬’ 김남희, 중저음 목소리+폭 넓은 표현력…‘제2의 이선균’ 등극
입력 2013-12-02 10:37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청춘예찬에서 배우 김남희가 ‘제2의 이선균으로 등극했다.

2040 세대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대한민국 남자들의 리얼 공감 100% 무비 ‘청춘예찬에서 90년대 최고의 대세남부터 찌질한 샐러리맨까지 폭넓은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김남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춘예찬에서 리얼한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첫 장편 데뷔식을 치른 주인공 태평 역의 김남희는 독립영화계 핫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김남희가 ‘제2의 이선균으로 등극했다. 사진=마운틴픽쳐스
그간 ‘생의 문턱 ‘오래된 아이 등의 연극 무대와 단편영화를 통해 10여 년 간 쌓아온 연기내공이 드디어 스크린에서 빛을 발한 그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600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감독과 스태프들의 만장일치로 당당히 첫 장편 주연을 맡게 됐다.


특히 서글서글한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 그리고 폭 넓은 캐릭터 표현력을 통해 ‘제2의 이선균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 생활과도 같은 리얼한 연기의 극치를 선보인다.

한편 ‘청춘예찬은 20대 소위 킹카라 불리며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주인공 태평이 군 입대, 취직, 결혼이라는 일련의 시련 속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고군분투 성장사를 그렸다. 12월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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