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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못 하는 게 뭐야?…4개 국어로 컴백 메시지 선사
입력 2013-12-02 10:37 
[MBN스타 송초롱 기자] 신곡 ‘떠나가로 컴백한 테이스티가 국내외 팬들에게 4개국어가 담긴 글로벌 영상 메세지를 띄웠다.

테이스티는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트윙즈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애정 넘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테이스티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모두 소화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언어 실력을 뽐냈다.

영상 속 테이스티는 4개 국어의 다른 언어로 날씨가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12월이니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라며 팬들을 챙기는 한편, 신곡 ‘떠나가의 안무와 가사를 인용해 공부나 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있다면 모두 떠나보내시기 바랍니다”라며 센스 있게 영상을 마무리 했다.

테이스티는 청소년기를 중국, 미국, 한국 등에서 생활하며 3개 국어를 네이티브로 구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어 공부에도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이스티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뉴잭스윙 장르의 음악을 오마주로 한 신곡 ‘떠나가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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