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건 전 총리 기용은 실패한 인사"
입력 2006-12-21 20:27  | 수정 2006-12-21 20:27
노무현 대통령은 고건 전 총리 기용을 실패한 인사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상임위원회에서 고건 총리가 다리가 되어 사회지도층과 가까워질 것을 희망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링컨 대통령의 포용 인사를 예를 들면 김근태, 정동영 의원을 내각에 기용했지만, 욕만 얻어먹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이 원칙인데 지금 국민들한테 원칙없는 정부로 인식되고 있어 슬프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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