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윤후 먹방의 이유는…"아하! 그랬구나~"
입력 2013-12-02 09:47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우리나라 성인이 평균 일주일에 한 번은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성인의 라면 취식 빈도가 주간 평균 1.11회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59%는 최근 일주일간 1회 이상 라면을 먹었다고 답했고, 79%는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약 90%가 한 달 이내에 라면을 먹은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74%는 '라면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했고, '좋은 음식'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13%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는 '신라면'이 39%로 가장 많았고, '삼양라면'(14%), '안성탕면'(8%), '너구리'(6%), '진라면(4%) 등 순입니다.

한달 평균 라면 빈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정말 많이 먹네?"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생각보다 많이 안 먹는데?"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우와! 정말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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