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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드라마스페셜 ‘진진’ 합류…교복 입고 학생 연기도
입력 2013-12-02 09:46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다현이 드라마 스페셜 ‘진진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진진(극본 김지우 연출 차영훈)의 남자 주인공 문태석 역으로 김다현이 캐스팅됐다.

‘진진은 고등학교 동창인 사총사, 네 명의 친구의 관한 이야기로 극 초반 유진(신소율 분)이 돌연 사망한 후 그 안에서 펼쳐지는 과거의 사건와 현재의 사건을 복합적으로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다현은 극 중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자 바르고 착한 고등학생에서 10년이 흐른 후 잘나가는 의사가 되어있는 인물인 문태석 역을 맡았다.

김다현이 드라마 스페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사진=판타지오
김다현은 아무도 모르게 마음의 숨겨진 짐을 안고 살아가는 문태석의 감정의 변화에 따른 표정연기와 내면의 연기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김다현은 30대지만 동안 외모로 고등학생부터 성인이 된 태석을 완벽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다현이 출연하는 ‘진진은 오는 8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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