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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번, 페예노르트에 1-3 패배…박지성 결장
입력 2013-12-02 08:43 

박지성(32)이 뛰고 있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이 부진에서 헤매고 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무승인 에인트호번은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15라운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원전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발목 부상 중인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도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한편 9월 말 왼쪽 발목을 다친 박지성이 결장 중인 에인트호번은 5승5무5패로 18개 구단 가운데 10위에 머물렀다. 선두 비테세와는 승점 10점 차이다.
에인트호번은 11월7일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이후 최근 네 경기에서 1무3패의 성적에 그치고 있다. 리그 경기만 따지면 최근 여섯 경기에서 2무4패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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