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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우빈 촬영 현장, 훈남 둘이 뭐하나 봤더니…장난기 폭발!
입력 2013-12-02 08:29 


'이민호 김우빈' '상속자들 16회' '상속자들 17회 예고'

배우 이민호와 김우빈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각각 그룹상속자 김탄(이민호)과 경영상속자 최영도(김우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도와 탄은 지난 방송에서 차은상(박신혜)을 가운데 두고 오직 그녀에게만 주파수를 고정하는 상남자들의 극과 극 `은상앓이`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으르렁거리는 잠재적 천적다운 카리스마 맞대결을 그려내다가도, 카메라만 꺼지면 위트 있는 농담을 하는 등 장난기를 발휘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상속자들' 이민호 김우빈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6회 보고 감동먹었다" "상속자들 17회 예고 왜 안하는 거야" "이민호 김우빈 촬영 현장, 둘다 훈남일세" "이민호 김우빈 촬영 현장, 나도 저기 있고 싶다" "이민호 김우빈, 1박2일 같은 예능 나와도 잘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 17회 예고가 예상과 달리 불방 돼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김탄의 아버지인 김회장(정동환 분)이 건넨 유학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차은상은 김탄(이민호 분)에게 비밀로 한 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지만 이내 김탄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김탄은 차은상과 차은상의 어머니를 위해 아파트를 마련했지만 차은상은 결국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고 뒤늦게 이를 알아챈 김탄은 자신이 마련해준 차은상의 아파트를 찾아가 텅 빈 집안에서 소리없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후 예고편은 공개되지 않았고 강원도 동해에서 ‘상속자들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차은상이 떠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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