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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역대 가장 짜릿한 골이야` [mk포토]
입력 2013-12-01 17:10 
포항이 2007년 이후 통산 5번째 우승컵을 자치했다.
포항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최종전에서 종료직전 추가시간에 나온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포항 김원일이 기적같은 골을 넣은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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