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독도는 한반도 영토" 중국 외교문서 최초 발견
입력 2013-12-01 11:17 
독도가 한반도의 영토라는 내용이 담긴 중국의 외교문서가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한아문화연구소 대표인 유미림 박사는 중국 외교부 사료관에서 찾아낸 다수 외교문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서는 1947년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도서이며, 원래 한국에 속한 땅이란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 외교문서는 유 박사가 중국에서 최초로 입수했으며, 당시 중국의 한국 영토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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