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이슬 과거 사진 새삼 또 주목…양상국 ‘어쩌나’
입력 2013-12-01 09:49 
사진=네오위즈 제공
배우 천이슬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개그맨 양상국과의 교제로 최근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렸다지만 당사자로선 원치 않을 유명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양상국이 김준호의 "천이슬 베이글녀"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트레스 없이 살기를 목표로 내세운 멤버들이었던 만큼 김준호의 장난기가 발동했던 터다.
양상국은 천이슬과 공개 연인을 선언한 후 악성 댓글이 많아서 여자친구가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예인이니 악플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지만 여자인데 너무 심한 게 있다. 도를 넘어섰다”고 씁쓸해 했다.
그들의 고충을 엿볼 수 있었음에도 정작 또 다시 화제가 된 건 천이슬의 과거 화보 사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천이슬'이 올랐고, 이는 자연스럽게 '천이슬 과거'로 귀결됐다.

과거 한 광고 모델로 나섰던 천이슬은 상의를 탈의한 채 몸에 달라붙는 미니 스커트만 입었다. 또한 천이슬은 한 남성지 화보에서도 섹시한 면모를 부각한 바 있다. 결국 네티즌의 호기심은 다른 데 있는 모양이다.
양상국은 지난달 1일 천이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천이슬은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등에 출연했으며 차세대 베이글녀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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