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알리, 심금 울리는 ‘멀어져간 사람아’ 열창
입력 2013-11-30 20:58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알리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알리는 ‘멀어져간 사람아를 열창했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 전 알리는 이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한 분이 있다. 저에게는 어르신 팬이 많다. 이번 여름에 한 분이 돌아가셨다.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활동하면서 많이 뵀던 분이다. 그 분이 이제 계시지 않다고 생각하니 이 곡이 더 와 닿더라”고 고백했다.

잠시 뒤, 알리는 감정에 몰입하며 노래를 열창했다.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알리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남자의 순정을 노래하다, 박상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상민, 정재욱, V.O.S, 이해리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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