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마치고 부케 던져… 부케 받은 소이 “폭풍눈물”
입력 2013-11-30 20:01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가수 정인과 조정치가 연애 1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해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조정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2FM ‘조정치 하림의 2시의 공식트위터에는 조정치와 정인. 드디어 진짜 부부가 됐습니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 치림의 2시 제작진이 함께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인증샷이 게재됐습니다.

마포구청 앞에서 정인의 부케를 받은 절친 소이는 드디어 법적부부가 됐는데 이렇게 기쁜날 함께해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같은날 조정치는 ‘조정치 하림의 2시의 오프닝에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정치는 혼인신고서에 사인을 하는데, ‘아내분이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몽글몽글했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한다.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치는 정인씨는 안 울었는데 우리 증인으로 오셨던 소이씨가 혼자 울고 계시더라. 감성적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 너무 축하합니다!”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정인이 얼마전에 공개 프러포즈 핸다더만 역시…”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이런 것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윤종신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