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미연 실제성격 “분명하고 강하게” 솔직·화통
입력 2013-11-30 18:01 
이미연 실제성격은 어떨까. 감정에 솔직하고 화통했다. 그녀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호응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이미연의 실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이미연은 선후배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짐꾼 이승기와 함께 크로아티아로 향했다.
경유지인 터키 공항에 도착한 이승기는 '꽃누나'들을 카페에서 쉬게 하고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오랜 시간 갈피를 못 잡고 헤맸고 누나들은 기다림에 지쳐갔다.
이미연은 이에 너무 느리다. 성실하지만 느리다. 다들 성격 급한데 첫날이니까 참고 있다고 본다. 안 가? 여기서 잘 거야 그냥?”이라고 불평했다. 윤여정은 이를 두고 이미연 성격이 제일 급하다”고 꼬집어 눙쳤다.
이미연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서 난 어려서부터 일을 해서 분명하고 강하게 말하는 편이다. 그걸 부정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잃은 것도 있겠지만 얻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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