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구 아들 "지렁이·벌레 튀겨 먹는 아빠" 폭로
입력 2013-11-30 17:43  | 수정 2013-11-30 17:46
방송인 조영구의 아들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붕어빵'에서는 조영구와 그의 아들 조정우(6) 군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우 군은 "아빠가 오래 살려고 먹다가 목에 걸릴 정도로 약을 많이 먹는다"며 "심지어 지렁이와 벌레 등도 튀겨 먹는다"고 폭로했다.
조영구는 이에 "요새 아프기 시작했다"며 "내 몸은 내가 챙기자는 생각으로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모님이 대체 식량으로 곤충을 연구하신다. 먹으면 몸에 좋다 했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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