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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정치 부부, 혼인신고 후 구청에서 부케도 던져… “결혼식 패스?”
입력 2013-11-30 16:51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소이

가수 정인과 조정치가 연애 1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해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조정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2FM ‘조정치 하림의 2시의 공식트위터에는 조정치와 정인. 드디어 진짜 부부가 됐습니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 치림의 2시 제작진이 함께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인증샷이 게재됐습니다.

마포구청 앞에서 정인의 부케를 받은 절친 소이는 드디어 법적부부가 됐는데 이렇게 기쁜날 함께해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같은날 조정치는 ‘조정치 하림의 2시의 오프닝에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정치는 혼인신고서에 사인을 하는데, ‘아내분이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몽글몽글했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한다.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포구청 앞에서 부케 전달까지 마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식은 생략하는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결혼 축하해요!”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소이가 유일한 하객인건가?” 정인 조정치 혼인신고, 둘만의 독특한 추억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조정치 하림의 2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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