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미연 실제성격 고백 “강하게 말하는 편”
입력 2013-11-30 16:46 
배우 이미연 실제성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첫 방송에서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은 짐꾼 이승기와 크로아티아로 향했다.
경유지인 터키 공항에 도착한 이승기는 누나들을 카페에서 쉬게 하고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오랜 시간 갈피를 못 잡고 헤맸고 누나들은 기다림에 지쳐갔다.
이에 이미연은 너무 느리다. 성실하지만 느리다. 다들 성격 급한데 첫날이니까 참고 있다고 본다. 안 가? 여기서 잘 거야 그냥?”이라고 버럭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여정은 이미연의 성격이 제일 급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미연은 난 어려서부터 일을 해서 분명하고 강하게 말하는 편이다. 그걸 부정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잃은 것도 있겠지만 얻은 것도 있기 때문”이라고 실제성격을 고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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