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애 남편 이찬진, “지금 찍는 거 아니지?” 당황
입력 2013-11-30 16:31 
배우 김희애 남편 이찬진 대표가 화제다.
29일 밤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는 김희애가 여행 전 짐을 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짐을 싸며 여러가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이때 김희애 뒤에서 남편 이찬진 대표가 나타나 지금 찍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김희애가 찍고 있어요”라고 하자 이찬진 대표는 아차”하며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진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지난 1989년 한글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 및 발표했으며 1990년부터 1999년 5월까지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후 한글과 컴퓨터를 떠나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이찬진, 남편 대단하네”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이찬진, 김희애 미모 대박이다”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이찬진, 스펙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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