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 1명 숙소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11-30 12:42  | 수정 2013-11-30 15:06
개성공단 입주기업 소속 직원이 개성공단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30일) 오전 7시25분, 개성공단 입주기업 ‘아트랑 소속 남자 직원(55살)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숨진 이 직원은 숙소에서 혼자서 묵었으며, 특별한 지병이나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성공단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쯤 입경조치를 취했고, 현재 일산 백병원에서 안치중이며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정밀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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