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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꽃누나’ 지상파 압도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시작
입력 2013-11-30 12:07 
[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와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가 지상파를 압도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응사는 평균 시청률 9.2%, 최고 시청률11.8%를 기록했으며, 이어 밤 10시에 방송된 ‘꽃누나는 평균 시청률 10.5%,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금요일 일평균 시청률로는 지상파를 포함, 남녀2049 타깃에서 3위를 차지해 ‘불금의 젊은 시청층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응사의 경우, 12화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 편의 경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11화 평균 9.3%, 최고 10.6%의 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연령층 또한 10대~50대 모두 고르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국민 드라마의 명성을 입증했다.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와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가 지상파를 압도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tvN 메인시청타깃인 20~49세 시청층에서 전체플랫폼 기준으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평균 6.4%, 최고 8.0%)를 차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꽃누나의 경우, 1화부터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평균 7.1%의 성적을 보여주었던 전작 ‘꽃보다 할배 넘는 성적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상파를 포함해 남녀 2049 타깃으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가구 기준으로는 SBS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강자로 우뚝 섰다. 또한 남녀 거의 모든 연령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전국민이 공감할 예능 탄생의 조짐을 알렸다.

tvN 이덕재 본부장은 시청자들이 호응해주시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것은 물론, 색다른 편성 전략으로 대중 친화적인 채널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40분에,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나란히 편성돼 향후에도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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