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30연승의 사나이 다나카 마사히로(25·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올해의 마지막 날 인기 가요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설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30일 다나카가 12월31일 밤에 열리는 NHK 홍백가합전의 심사위원 후보로 거론됐다”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사실상 내정”이라고 보도했다.
홍백가합전은 매해 12월 31일 일본 공영방송 NHK가 방영하는 가요 프로그램. 일본 최고의 가수들이 무대에 서고, 각계 유명 인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다나카는 지난 2011년 홍백가합전 심사위원으로 나선 바 있다.
다나카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24승 무패 1세이브를 기록하고, 팀의 창단 첫 우승까지 이끌었다. 이번 겨울에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1월 중순 다나카가 메이저리그 신인왕 1순위”라고 분석했다.
[jcan1231@maekyung.com]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30일 다나카가 12월31일 밤에 열리는 NHK 홍백가합전의 심사위원 후보로 거론됐다”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사실상 내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다나카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24승 무패 1세이브를 기록하고, 팀의 창단 첫 우승까지 이끌었다. 이번 겨울에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1월 중순 다나카가 메이저리그 신인왕 1순위”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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